억울 한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
원래는 차선을 변경한 차량이 가해차량입니다.
허나 영상에서는 과속한 차량이 가해 차량으로 영상을 보면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해당 과속 차량은 지정차로에서 직진 과속(150)으로 진행중이며
블박차량은 차선변경을 하는 영상으로 보입니다.
차선을 변경한 시점을 보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는 정도의 거리입니다. (여기서 과실발생)
쌍라이트는 위협이 아닌 뒤에서 제어할 수 없는 속도로 들어오니
들어오지 말라는 신호입니다.
과속을 했다고 무조건 100% 과실이 아닌 과실에서 가산하는 방식입니다.
ex) 50:50 > 과속 20% 추가 > 과속차량 70%, 변경차량 30%
차선변경 사고에서는 무과실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후행직진대(과속) 선행진로변경(블박)
3:7 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블박차량이 70% 과실에서
차량이 진입하기전 상대가 상향등을 통해 차량이 오고있음을 알린 부분
상대방의 과속
그렇기 때문에 상대차량이 30% 에서 70% 로 변경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과실로 인해 반대로 뒤집힌 것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