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 때부터 마르크스 경제학, 정치경제학, 경제사 저는 어릴 때부터 마르크스 경제학, 정치경제학, 경제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하지만 요즘
저는 어릴 때부터 마르크스 경제학, 정치경제학, 경제사를 정말 좋아했습니다.하지만 요즘 대학 경제학과들은 거의 주류 경제학(수리경제학, 계량경제학) 위주로 수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현재 해외 대학의 경제학과에 합격했는데, 사실 원래는 사학과나 정치외교학과를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가면 학비를 안 내주신다고 협박 해서 어쩔 수 없이 경제학과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졸업 후에는 한국으로 돌아가서 서울대 대학원이나 연세대 대학원을 진학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대학원에서는 본격적으로 연구를 한다고 해서, 제가 좋아하는 비주류 경제학이나 경제사 같은 주제로 논문을 쓰고 연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어떤 분 말로는 교수님이 제가 원하는 주제를 못 하게 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혹시 대학원에서는 논문 주제나 연구 분야를 교수님이 제한하거나 바꾸게 하는 경우가 실제로 있는지,그리고 비주류 경제학 연구가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교에서의 연구 주제는 교수님의 연구 분야와 연관이 있을 경우 제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주류 경제학, 경제사와 같은 주제도 원하는 경우, 지도를 받고 연구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