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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수 시 부모님 지원금 증여세? 안녕하세요.이번에 6억 이상의 집 매매 계획이 있습니다.이때 친정부모님께 5천만원, 시댁부모님께

안녕하세요.이번에 6억 이상의 집 매매 계획이 있습니다.이때 친정부모님께 5천만원, 시댁부모님께 5천만원 지원 받기로 하였습니다 1. 증여세 면제가 부모와 자식간에는 5천만원이라고 했는데 각각의 부모님께 딸(아내)과 아들(남편)에게 주는 것이니 모두 증여세 면제가 되는걸까요?2. 증여세 면제가 되지 않는다면 얼마를 납부해야 하나요?3. 차용증을 쓰고 갚는 이력이 확인되면 증여세가 붙지 않나요?4. 지원 금액을 각각 딸과 남편 계좌로 따로 따로 받아야하는지요?5. 결혼 당시(6년전) 시부모님이 남편에게 1억을 주셔서 전세집을 구했는데요, 이미 1억을 주셨으니 이번에 주실 5천만원에 대한 증여세는 면제가 되지 않는 것일까요?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ooj님!

이번에 아파트를 매수하시면서 부모님들께 도움을 받으신다니 정말 든든하시겠어요.

다만 증여세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을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1. 부모님 각각 5천만 원씩 주신다면, 모두 증여세 면제일까요?

  2. 네, 맞습니다!

  3. 친정 부모님이 딸에게 5천만 원, 시댁 부모님이 아들에게 5천만 원을 각각 주시는 건 서로 다른 증여 관계로 보기 때문에,

  4. 각 자녀가 10년간 5천만 원까지는 증여세가 면제됩니다.

  5. 즉, 이번 경우는 증여세 면제 대상입니다

  6. 공제를 초과할 경우 증여세는 얼마를 내야 하나요?

  7. 증여세는 공제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 계산되며,

  8. 예를 들어 1천만 원 초과 시 10% → 약 100만 원 정도가 되지만, 자진 신고 시 3% 감면 혜택이 있어 약 97만 원 정도 납부하게 됩니다.

  9. 차용증을 쓰고 돈을 갚는다면 증여세 안 내도 되나요?

  10. 이 부분은 조심하셔야 해요!

  11. 단순히 차용증만 작성하고 실제 상환이 없거나, 상환 계획이 불명확하면 국세청에서는 차용이 아니라 증여로 볼 수 있습니다.

  12. 따라서 실질적으로 빌린 돈이라면 이자 지급, 상환 내역, 통장 이체 등 명확한 증빙이 꼭 필요합니다.

  13. 지원받는 돈은 각각 따로 자녀 계좌로 받아야 하나요?

  14. 네, 가장 안전한 방법은

  • 친정부모님 → 딸 계좌

  • 시댁부모님 → 남편 계좌

  • 이렇게 분리해서 이체받는 것입니다.

  • 그래야 증여자와 수증자 관계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공제 적용이 깔끔하게 처리됩니다.

  1. 시부모님이 6년 전 1억을 주신 경우, 이번 5천만 원은 공제 안 되나요?

  2. 안타깝지만 맞습니다

  3. 증여세는 10년간 누적으로 공제 적용되기 때문에, 6년 전에 이미 1억을 증여받으셨다면

  4. 이번에 받는 5천만 원은 공제 없이 전액 과세 대상입니다.

  5. 따라서 증여세를 꼭 계산해서 신고하셔야 해요.

Tip

  • 증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고가 원칙이니, 잊지 말고 꼭 챙기세요.

  • 세무사 상담을 통해 정확한 증여세 계산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sooj님께서 가족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준비하시는 과정이 행복하고 순조롭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세금 문제도 잘 정리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이사 준비하실 수 있길 응원할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를 참고해 보세요.

증여세 면제 조건에 대해 잘 정리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