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미술 하는 고3입니다 진짜 얼마 안남았는데 열심히 안하는 것 같고 …당연히 안하니까 늘지도 않고..그 와중에 비교하고 멘탈은 나가고 무한 반복이네요.. 쌤한테 대충 한다는 소리 듣고.. 사실 대충이라기 보다는 잘 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3년간 입시미술 하다보니 번 아웃이 온 것 같아요.. 슬럼프랑은 다른듯…잘 하고싶은 마음도 없고 못하거나 잘하거나 그냥 그래요…ㅠㅠ쌤 한테도 대충한다는 소리 듣는다고 햇는데...물론 진짜 대충대충 하는게 아니라 그림은 항상 완성은 하는데 자꾸 빼먹는 곳이 있거나 묘사를 덜 한다고 하더라구요…격려의 말과 동시에 정신 다잡고 할 수 있는 조언 구해요..(정신 차려라 대학 안 갈거냐는 말은 배제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