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가고시마 지진 현황
2025년 6월 21일부터 4일간 가고시마 도카라 열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3~5.1의 지진 327회 발생(최대 진도 4).
일본 기상청은 "군발지진이지만 인명·재산 피해 없음"이라 밝혔으며, 대지진 전조와의 과학적 연관성은 부정.
2. 후쿠오카의 실제 위험도
지리적 거리: 가고시마 진앙지와 후쿠오카는 150km 이상 떨어져 있어 직접적 피해 가능성 낮음.
내진 설계: 후쿠오카는 진도 6~7 규모 지진에도 내진 성능 우수한 건물이 대부분이며, 역사적으로 큰 피해 사례 없음.
쓰나미 영향: 후쿠오카는 내륙에 위치해 쓰나미 위험 극히 낮음.
전문가 의견:
"가고시마 군발지진이 후쿠오카 대지진으로 직결된다는 증거 없음.
단, 규모 9.0 지진 발생 시 한반도 남부까지 간접적 영향 가능" – 홍태경 연세대 교수.
3. 7월 여행 대비책
실시간 모니터링:
일본 기상청(JMA) 앱, Safety Tips(재난 정보) 설치.
가고시마 화산정보실(https://www.jma-net.go.jp/sakurajima/)에서 사쿠라지마 화산 실시간 활동 확인.
비상용품: 휴대용 충전기, 물(1인당 3L/일), 구급키트 준비.
보험 가입: 지진·화산 특약 포함된 여행자보험 필수.
4. 결론: 여행 계획 유지 vs 변경
유지 시:
후쿠오카는 상대적 안전지역이나,
✔️ 재난 앱 설치 ✔️ 내진 숙소 선택 ✔️ 보험 가입 필수.
변경 시:
불안감이 크다면 홋카이도(삿포로) 등 쓰나미·지진 위험 낮은 지역으로 변경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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