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저렴하고 소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신다면,
다음 3가지 공공·공짜 또는 저렴한 장소를 적극 추천드릴게요.
️ 1. 서울시 ‘공공예식장’(서울 마이웨딩 사업)
22곳의 공원·한옥·광장 등 대관료 전액 무료, 비품 운영비(의자·테이블 등)도 최대 100만 원 지원
야외 예식장 8곳(세종문화회관, 서울역사박물관, 마곡광장 등) 추가 개방
예약은 최소 몇 달~1년 전에 서울시 ‘서울마이웨딩’ 웹사이트(상담·예약, 전화 1899‑2154)에서!
소규모 가족 중심이라면 야외공간이나 한옥 분위기가 잘 어울려요.
️ 2. 공유누리 공공예식장 (국립시설 등)
공유누리 사이트 통해 공공기관, 박물관, 국립공원 등에서 예식장 대여 가능
예: 국립중앙박물관 전통마당(서울), 부천 한옥체험마을 등.
비용은 무료~56만 원 선, 인원 수용도 50~700명 다양
️ 3. 국립·공공시설 실내 대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10만 원에 최대 200명 수용
국립현대미술관 등 유사 시설도 낮은 비용으로 대관 가능.
✅ 요약 비교
장소 유형 | 대관료 | 비품지원 | 규모 | 예약 방법 |
서울시 공공예식장 | 無 | 최대 100만 원 지원 | 야외·한옥 등 소규모 적합 | 서울마이웨딩 웹/전화 |
공유누리 | 無~56만 원 | 없음 | 50~700명 다양 | 앱/웹 공유누리 |
국립도서관 회의장 등 | 약 10만 원 | 없을 수 있음 | ~200명 | 공유누리 검색 |
소규모, 가족 중심이라면?
서울시 공공예식장이 가장 적합해요.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야외 혹은 한옥에서
예약만 미리 해두시면, 정말 경제적으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어요.
가족 분들과만 소중한 시간을 나누기에 딱 좋습니다.
실전 팁
1~2년 전 예약 가능하니 지금 천천히 준비하셔도 좋아요.
서울시랑 공유누리, 두 곳 모두 동시에 체크하시면 선택 폭이 넓어집니다.
비품 사용량, 시간대, 인원 등을 미리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