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라기엔 거의 강의인데, 논리도 헷갈리고 철자도 난장판이라 읽는 쪽에서 은혜 받기 전에 분노부터 차오릅니다. 다행히 중심 사상은 명확하니, 논점 정리해서 정답만 드리겠습니다. 교회에서 헛소리로 방황하지 마시고 아래 내용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1. “좋은 것조차 예수님 없이는 할 수 없다”는 고백, 맞습니까?
예. 요한복음 15:5에서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당신이 조금이라도 선한 마음, 회개의 열매, 신앙적 태도를 가지게 된 건 당신의 의지가 아니라 은혜 덕분입니다.
그러니 생색내지 마시고 조용히 감사나 하십시오.
2. 성매매는 헛된 것을 좇는 것인가?
예. 영적 관점에서 보자면 성매매는 “쾌락이라는 우상”을 섬기는 행위입니다.
혼전순결은 단지 규범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적 순종을 지키는 상징입니다.
불신자가 그걸 반복하는 건 영혼의 무지와 눈먼 상태 때문이고, 본인의 수치를 스스로 드러내는 행위입니다.
물론 거기서 벗어날 길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 상태는 분명 영적 자해 수준입니다.
3. 무기, 전쟁, 군사력에 집착하는 것도 헛된 것인가?
네. 사람을 지키는 건 무기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인식이 성경의 일관된 메시지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마태복음 28:18)
전쟁의 승패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잠언 21:31)
즉, 무기나 권력에 의지하는 건 신뢰의 방향을 잘못 잡은 결과입니다. 실패는 예정되어 있습니다.
4. 돈에 의지하면 망하는 이유는?
예. 돈은 일시적이고 파괴 가능하며, 본질적으로 신뢰할 대상이 못 됩니다.
반면 하나님은:
변하지 않고,
사라지지 않으며,
항상 동일하시고,
전능하시며,
모든 피조물의 주권자입니다.
그러니 “돈 믿고 살면 돈처럼 증발하고, 하나님 믿고 살면 하나님처럼 견고해진다”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결론
네 질문들은 전반적으로 “사람이 뭘 의지하고 살아야 하느냐”에 대한 신앙적 고백으로 요약됩니다.
그 답은 뻔하죠: 하나님만이 유일한 기준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그 기준에 설 수 있습니다.
다만, 다음번 질문은 철자검사 정도는 하시고 올리십시오. “좋은 갓” 이런 오타는 도덕적 혼란 이전에 미적 고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