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저는 제가 원래 하고싶었던... 저는 제가 원래 하고싶었던 피아노.. 악기 다루는 쪽을 포기하고 어쩔

저는 제가 원래 하고싶었던 피아노.. 악기 다루는 쪽을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공부로 오게 됐기 때문에 부모가 되면 제 아이한테는 정말 자유롭게 너가 하고싶은 걸 맘껏 해봐라 하고 너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게 생겼으면 밀어주고 지원해주겠다, 여러 악기들도 많이시켜볼 거 같고 전 그냥 제 자식이 악기에 타고나거나 예체능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요즘 부모들 보면 어릴때부터 다 공부공부 거리던데 전 진짜 공부 잘하고 말고 관심없고 단지 예의바르고 자기가 진정으로 행복해하는 걸 했으면 하는 맘입니다… 얼마나 좋아요 자식 행복해하는 모습 보는것만으로도.. 제 가치관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을까요?저도 연애도 하고 아주 먼 미래에 결혼도 해야할텐데 저랑 가치관이 잘 맞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하하

많을겁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요.

이게 애를 가졌을 때랑 애를 가지기 전이랑 다르거든요 생각이..

자신의 애가 예체능가서 30대까지 번듯한 직장도 없이 부모 집에 빌 붙어 산다고 최악의 최악까지 생각하면 반대하기 시작하는거죠.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근데 대부분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공부 시키고 못 놀게 하고 하는거에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태권도나 피아노, 바이올린, 미술 같은거 시키고 재능이 없다고 판단되면 공부시키는거죠.

아예 꿈을 막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