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달릴 수 있다고 자동차를 안 쓰는 것은 아닌 것처럼 우리가 직접 움직이는 것에 비해 덜 힘들고 더 빠르다는 점에서 비행기는 계속 이용되어질 가능성이 있음.
비둘기가 1시간 동안 비행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가 대략 200~300kcal 정도라고 하는데 인간의 경우 몸이 훨씬 무거워서 훨씬 더 많은 칼로리 소비를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됨.
비행이라는 것은 날개 등을 이용하여 공기의 흐름을 변경시켜 양력 등의 도움을 받아 하늘에 뜨는 것인데 그런 비행이 가능한 날개를 제대로 이용할려면 일반적으로 체중의 25% 정도가 가슴 근육에 해당해야 함.
인간의 경우 가슴 근육이 평균적으로 체중의 1프로 정도 된다고 함.
그렇기 때문에 도구없이 다른 생물과 같이 비행이란 걸 할려면 가슴 근육의 양부터가 달라져야 하기에 몸 구조도 지금과는 아주 달라져야 할 것임
흔히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날개도 없이 몸을 둥둥 띄워서 쓩쓩 날아다니는 그런 건 현실 세계에서 불가능한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