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다녀오셔야 하는데, 상대방이 모르게 다녀오고 싶으시군요. 수신만 받을 예정이고 발신은 안 하실 거라면, 몇 가지 방법이 있어요.
상대방이 모르게 해외에 다녀오는 방법: 착신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한국에서 걸려온 전화를 다른 번호로 돌릴 수 있어서, 상대방이 전화를 걸어도 해외에 있다는 걸 눈치채기 어려울 거예요.
핀다이렉트 SKT 알뜰폰 해외로밍 부가서비스만 가입하면 될지: 해외 로밍 부가서비스만 가입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착신 전환 서비스를 추가로 가입하는 것이 더 확실하게 한국에서 거는 것처럼 발신음을 유지시켜 줄 거예요.
해외 로밍 시 상대방의 통화료: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상대방에게 추가적인 통화료가 부과되지는 않아요. 다만, 일부 알뜰폰 서비스의 경우 착신 전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입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로밍 없이 해외에 나갔을 때: 로밍을 하지 않고 해외에 나가면, 상대방이 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 연결음에서 해외임을 알릴 수 있어요. 대부분의 통신사가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에 대해 별도의 안내 음성을 제공하거든요.
로밍 없이 통화 시 상대방 요금 영향: 로밍 없이 해외에 있을 때 상대방이 전화를 걸면, 국제 통화 요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하지만 이는 통신사와 국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정확한 내용은 해당 통신사에 문의해 보시는 게 좋아요.
결론적으로, 착신 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가장 안전할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상대방이 전화를 걸었을 때 한국에서의 통화 연결음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해외에 있다는 걸 눈치채기 어려울 거예요. 다만, 착신 전환 서비스 이용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입 전에 꼭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