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대가 날 좀 더 보고싶어하는 기분이고나랑 잠깐이라도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어하는거같아요같은 기숙학교를 다녀서 아침만 같이 먹고,기숙사 갈때 9시 반에 같이 가고사실 이게 다긴 한데도 저는 학업에도 신경써야하고오래된 친구들에게도 신경을 써야하고 해서지금도 충분히 바쁘고 아침 같이 먹는 것도 사실 일찍 일어나야해서 너무 힘들거든요.. 같이 먹을때 별 얘기도 안하는데그냥 계속 잠깐 10분 보는게 귀찮아지고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감정도 식어가는거 같고…정말 다리 묶여있는 새같이 답답해죽겠어요뭔가 하고싶은데 못하는 기분이 자꾸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