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을 꿨어요… mt인지 무슨 경연대회 같은 곳에 저랑 제 친구들이 참여했고 저희 옆자리에는 미국 여자팀이 앉아있었어요. 저도 여자입니다. 자신의 포인트를 지키면 되는 게임이었는데 리모컨을 그 사람을 향하게 두고 누르면 그 사람 포인트가 깎이는 형태였어요. 저는 리모컨 대신 헬로키티 모양 반지를 썼어요. 각 팀끼리 둥글게 앉아있는 와중에 미국팀 두 명이 저를 향해서 리모컨으로 포인트를 깎기 시작했어요. 결국 저는 그 둘이랑 싸우기 시작했고 그 여자들은 제 반지를 뺏으려고 해요. 저희 팀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결국 제가 그 둘 중 한 명의 포인트를 다 소진시켰고 서로 자리에 돌아와서 앉았어요. 그런데 앉아서도 계속 남은 그 여자가 시비를 걸었어요. 저는 결국 혼자 숙소로 돌아왔어요. 이게 대체 무슨 꿈인가요…? 그냥 넘기기엔 너무 생생해서 질문해봅니다. 혹시 헤어진지 1달 조금 넘은 전남친이랑 어제 마주쳤는데 그것과 관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