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좀 안좋게 이혼하시고 저는 아빠랑 같이 사는 딸이에요 근데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엄마랑 저는 한달에 1-2번 정도 만났었는데 최근부터 엄마가 저한테 반찬 몇 개를 사주시거든요 근데 그걸 집에 가지고 가면 아빠가 안좋아하는데 이유가 도대체 뭘까요… 안좋아할 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반찬 몇 개는 저한테 말도 안하고 버려요… 아빠한테 말해보는 게 좋을까요…
말을 해서 해결될 것 같은 상황이라고 판단되신다면 그러는게 좋을 것 같은데
버리실 정도면 어머니를 많이 안좋게 생각하시는것 같고 질문자님 본인이 어머니와 계속 만나는것도 마음에 안들어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