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웁니다.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데 길에서 쉽게 못만나서 그러는 것 뿐. 중국은 워낙 언어장벽 높기로 유명하긴 합니다. 영어가 잘 안통해서요. 대도시의 젊은 사람들 정도에서나 기대해 볼법 한 정도인데, 젊다고 다 잘하는 건 아니고요. 한국에서도 영어로 말걸었을 때 모두가 대답을 잘 하는 것은 아닌 것 처럼. 한국도 영어가 아주 능통하게 통하는 나라는 아니긴 해요. 동양권 다 마찬가지. 저학년한테 영어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치기 시작한 건 2003년부터에요. 초3부터 배웁니다. 큰 도시에 교육열 있는 부모면 5살부터 시키기도 하고. 그래서 갭이 좀 큽니다. 지역별로는 더더욱. 못하는 사람은 못하고 잘하는 사람도 있기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