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이던 아니던 개인적으로 보면 중국어 보다는 영어가 약간은 쉽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영어와 완전하게 남남처럼 담쌓고 지낸것이 아니라면 초중고를 지나서 대학때가지 영어를 배웠던 기본은 남아 있습니다.
모든 외국어의 기본은 단어이고....그리고 그 단어들을 가지고 어떻게 좋게 잘 표현(말하기, 쓰기)하는지가 관건이지만 이러한 내용은 볼수있는 책도 있고, 과거처럼 단순 미드나 영드외에도 다양한 영어 영상도 있으니 더 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손쉽게 고급진 영어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매체로는 라디오 TBS eFM...TV는 아리랑TV 채널이 좋습니다.
영어와 중국어가 비슷한 것은 문장 구조(어순)가 대표적인 예가 겠네요...영어처럼 주어 다음에 동사가 나오는 방식이니까요.
그외에도 찾아본다면 자음 모음의 소리/ 과거형표현등의 몇가지가 있다고 하는데...개인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했거나 언어를 공부한 입장이 아니라서 설명이 어려우니 패스하겠습니다.
그리고 영어 공부하는데 있어서 중국어와의 유사점이라는 부분을 굳이 신경쓸 이유가 없다고 보이구요...기본적으로 한자와 영어(알파벳)는 다르니까요.
아무튼 중국어를 이미 노력해서 독학으로 성취해본 경험이 있다면...영어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응원합니다.
그리고 외국어 공부할때 실력이 확 늘어나는 시점은 본인 스스로가 필요하다고 느꼈을때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중국어는 성조가 있다보니 발음도 중요한 요소가 되겠지만 영어에서는 발음을 원어민처럼 되어야 한다고 강박을 가질 이유는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발음도 유려하면 금상첨화지만 영어는 다소 투박하게 말해도 적절한 단어를 사용하고 내 의사가 상대방에게 잘 전달되는 것과 문장의 구조가 좋은지가 더 중요하니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되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거나 고치려고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일예로 아실지 모르겠지만...전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의 영어 연설만 들어보면 원어민 같이 굴러가는 그러한 유려한 발음이 아니지만 영어 원어민들은 좋은 영어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