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에 수포가 생기고 불편했는데 방치하다가 심해져서 피부과에 갔어요. 그랬더니 피곤해서 생긴 헤르페스 바이러스 수포 같다고 하셔서 항생제 등등 먹는 약이랑 연고랑 처방해주셨어요이틀 정도 지났는데 수포들이 더 심하게 퍼지고 주변이 부어 올라서 개인적으로 봉와직염 같기도 한데 (지금 수포가 있는 발가락에 원래 옆 발톱에 지속적으로 찔려서 생긴 상처가 있었거든요,, 요즘 가죽 골프 신발 신고 좀 오래 운동을 했어서), 그렇게 되면 처방이 달라지나요? 다시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어차피 다 같은 항생제에 스테로이드 처방이니까 똑같다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여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