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가족끼리( 어른2명,3살아이1명)일본으로 첫해외여행 가려고 하는데, 비용이 적절한지 봐주세요~
3월에 갈 예정이구요.
토요일 10시정도출발~화요일 11시 복귀 할 예정입니다.
2박3일하자니 짧고, 월요일 늦은 비행기는 비싸더라구오. 오후늦게 오는 비행기잡나, 숙소하루더잡고 다음날 저렴한 오전비행기 타나 비슷하길래. 일정은 저렇게 잡았습니다.
지금 검색해보니 비행기값은 두당 24만원정도고. 숙소는 3박60만원 정도 이던데,
조금 더 기다렸다가 특가를 잡는게 낫나요? 아님 이정도면 괜찮으니 예약을 잡아야 할까요?
<답변>
가족 첫 해외여행이면
“지금 이 가격이 비싼 건지, 특가를 기다려야 하는지”
이 고민이 제일 크게 와요
특히 3월 여행은 성수기·비수기가 섞여서
가격 판단이 더 어렵죠
질문자님 일정 그대로 기준해서
3월 후쿠오카 항공 + 숙소 가격이 적정한지
아주 현실적으로 판단해드릴게요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보고 계신 가격 충분히 괜찮습니다
특히 3월 출발이라면 오히려 “미리 잡는 게 이득”에 가깝습니다
왜 괜찮은 가격인지 항목별로 설명해드릴게요
항공권 가격 분석
토요일 출발 → 화요일 도착
3박 4일 가족 일정 기준
현재 가격 : 성인 1인 24만원대
→ 이거면 거의 “준 특가 수준”입니다
일반적인 3월 후쿠오카 항공권 평균
주말 출발
→ 28~35만원대
3월 1주/2주는 수요가 많아서 더 오름
성인 24만원대는 싸게 나온 축에 속함
아이 3살은 항공료가 거의 성인처럼 나오기 때문에
지금 가격이면 정말 좋은 편입니다
숙소 가격 분석
3박 기준 60만원
→ 1박 평균 20만원
후쿠오카는
하카타역/텐진 근처 패밀리룸 1박 15~25만원이 평균이라
가족 여행 기준으로 정상가격 + 안정권입니다
3월은 벚꽃 철에 가까워지며 숙박료가 서서히 오르기 때문에
지금 가격이면 이미 저렴한 편입니다
“기다리면 더 싸질까?”가 중요한데
후쿠오카는 일본 도시 중에서도 특가가 잘 안 나오는 편이고
3월은
졸업여행
벚꽃여행 시작
주말 수요
이 세 가지 때문에 오히려 가격이 서서히 오르는 패턴입니다
즉
지금 가격을 놓치면
앞으로 내려갈 확률은 낮고
오를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가성비 기준 총평
항공
24만원 = 잡아도 되는 가격
숙소
3박 60만원 = 가족 여행에 최적대
일정
토 → 화 일정은
2박3일보다 훨씬 여유롭고
주말+평일 조합이라 이동도 편함
따라서
“지금 바로 잡아도 좋은 가격?”
→ 네, 잡으셔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특히 가족여행은
더 싸게 나올 때까지 기다리다
오히려 더 비싸지는 케이스가 많아요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추가로 정리 해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