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 직전의 레전드 푸홀스나 미기보다도 임팩트가 없는 선수이긴 분명합니다.
그런데 그게 만년 약체 에인절스에 계속 있다보니 그런 현상이 있는것도 있고 ....
눈에 보이는 스탯보다 세이버메트릭스에서 중시하는 WAR이나 wrc, OPS같은 스탯에서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긴합니다.
더군다나 그런 리그정상급 활약을 20대 초반부터 10년 정도 꾸준히 유지해서 더 고평가를 받는것이고 ..
한국으로 비교하면 트라웃은 딱 박재홍같은 유형입니다.
야구천재로 분류되는게 박재홍인데,
사실 이종범이나 이승엽, 이대호같은 선수에 비해 팬들에게 그렇게 큰 임팩트는 못받는 선수이죠.
그러나 야구전문가들에게는 야구를 이종범 이상으로 잘한 선수로 평가되기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