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년 경자년 기해일 기사시제가 지금 하루 8시간 하는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이렇게 일정하게 매일 학원에 나와서 8시간씩이나 앉아있는게 잘 안맞는 거 같기도 해요. 제가 그래도 성실한 편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도 적응이 잘 안되는거 같아요.감정 기복이 크고 컨디션 기복도 커서, 약간은 그런 기복에 맞춰서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인테리어 공부를 하고있는데, 프리랜서를 하려면 적어도 3년정도는 회사생활을 해야하지 않나 싶고요.프리랜서가 답인거 같기도 한데, 또 학원도 안다닐때는 내가 뭐하고있나 생각에 더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4시간 정도만 고정되어있고 나머지는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거나 그런 직업은,,,없겠죠?기운이 없는데 수업 따라가려니까 너무 힘드네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고 잠도 잘 자는데 말이에요ㅜ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험한 말은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