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지방육종암으로 3번에 수술 후 재발이 되어 항암을 하시다가 현재 길어야 6개월정도 남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다음주가 생신이신데 아버지가 아픈게 나으면 울진에 계신 스님이 아픈사람에게 그림을 그려주시는데 거길 다녀오고싶다고 하셨던게 생각이 나서요..제가 가서 그림이라도 받아오고싶어서 질문합니다..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아서요..울진이 아니더라도 혹여 아픈 사람을 위해 그림을 그려주시는 스님이 계신지 여쭤보고싶습니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