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겼는데 털어놓을 곳이 없네요..제가 2000년 생이라서 만으로 25살이고 일한지 지금 2년정도 됐어요.사실 어릴때부터 집이 화목하고 유복하지 못 했어서 학원다니는 것도 눈치보이고 급식비 달라고 하는 것도 눈치보여서 방학때 계절학기할때는 급식 안 먹고 했었고 고등학교 때도 1학년 4-5월달까지만 학원다니고 그 이후로는 졸업할때 까지 학원도 안 다녔어요.용돈도 대학교 20살 되던해 9월달까지만 받고 이후로 23살 5월달에 취업할때까지 계속 안 받았구요대학생 때는 제가 알바해서 번 돈으로 부모한테 지원 한푼도 안 받고 모든 걸 다 제가 번 돈으로 해결했어요집에서 계속 돈돈 거리니까 돈 달라고 하기 힘들었어요이제 일한지 2년 됐는데 엄마가 집에 얹혀산다고 한달에 생활비 30만원씩 내라는데 저는 그게 짜증나요..제가 속이 좁은 것도 맞지만 저는 학생때도 부모한테 지원받는 거 없었고 이제 돈 쫌 모을려니까 이제는 생활비내라고 하고….만약 생활비는 내라고 하면 얼마정도 내야하나요아니면 그냥 독립할까도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