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기준 재외국민 한국 택스리펀 (Tax Refund) 안내
1. 결제 수단 및 택스리펀 적용 조건
해외카드/한국카드 사용:
▸ 외국인 전용 카드(비자, 마스터카드 등) 또는 한국 내 발급된 원화 결제 카드 모두 택스리펀 가능
▸ 단, 해외카드 사용 시 "Global Tax Free"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만 적용 (예: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 필수 증빙: 구매 영수증 + 여권 사본 (재외국민 등록 사실 확인)
2. 경유국(대만) 거치 시 택스리펀 절차
대만 출국 전 처리 필요:
▸ 한국에서 구매한 물품을 대만으로 가져가는 경우, 한국 출국 시점(대만으로 이동 전)에 공항/항구에서 택스리펀 신청
▸ 사유: 대만 경유 후 다시 한국 입국 시 해당 물품이 재반입으로 간주되어 관세 부과 가능성 존재
재입국 시 주의사항:
▶ 한국 재입국 시 세관 신고서에 **"택스리펀 완료 물품"**으로 기재 필요 (미신고 시 과태료 50만원 이하)
▶ 최종 출국(본국) 시 추가 택스리펀 불가 (한국→대만→한국→본국 경로에서는 최초 출국(대만) 시 1회만 적용)
3. 금액 한도 및 주요 제약
개별 물품: 200만원 이상 고가품은 세관 사전 승인 필수 (예: 명품 시계, 보석류)
총액 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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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외: 면세점 구매 물품은 한도 적용 제외 (공항 면세점 직접 수령 시)
4. 백화점 vs 면세점 구매 비교
백화점 (Tax Free Shop):
▸ 해외카드 수용률 90% 이상 (유로카드 포함)
▸ 장점: 즉시 할인보다 환급률 높음 (평균 78%)
▸ 단점: 공항에서 직접 환급 신청 필요 (소요시간 2040분)
시내면세점:
▸ 현장에서 면세가격 즉시 적용 (추가 환급 절차 불필요)
▸ 단, 구매 후 48시간 이내 출국해야 하는 제약 존재
공항면세점:
▸ 본국행 탑승 수속 후 구매 가능 (유로카드 사용 시 환율 우대 가능)
▸ 단점: 물품 선택 폭이 제한적
5. 실무 팁
모바일 앱 사전등록:
▸ K-Tax Refund 앱에서 구매 내역 미리 등록 → 공항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3분 내 처리
환급 방식 선택:
▸ 현금(원화/외화) 또는 신용카드 충전 (1~3영업일 내 처리)
고가품 통관:
▸ 500만원 이상 물품은 세관 확인 필수 → 구매점에서 "Customs Check" 스티커 발급 요청
※ 주의: 2025년 4월 1일부터 바이오인증 시스템 도입 예정으로, 향후 여권 대신 지문/홍채인식으로 환급 가능할 예정입니다. 단, 초기 시행 단계에서는 공항 혼잡 가능성이 있으니 여유 시간 확보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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