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면접에서 교수님들이 주로 보는 건 세 가지예요. 첫째, 전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 둘째, 태도와 인성. 셋째, 말하는 태도와 논리입니다. 결국 ‘이 학생이 우리 학과에 어울릴까’를 보는 거죠.
내용을 잘 전달했다면 울먹이거나 말이 조금 빨랐다고 해서 크게 감점되진 않아요. 오히려 진심이 느껴졌다면 좋은 인상으로 남았을 가능성이 높아요. 교수님들도 면접 많이 해봐서 긴장한 학생 모습은 익숙합니다.
결국 중요한 건 내용의 진정성과 태도예요. 말이 조금 흔들려도 “이 학생은 진심으로 준비했구나”가 느껴지면 충분히 좋은 평가 받을 수 있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않아도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