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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진짜 별로인가요? 제가 지금 중학교 다니고 있는데 미용쪽으로 진로를 생각중이에요. 미용학원도 다니면서

제가 지금 중학교 다니고 있는데 미용쪽으로 진로를 생각중이에요. 미용학원도 다니면서 자격증수업도 듣고 그래봤는데 일단 미용학원 다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돈이 진짜 엄청 깨져요 국가 자격증을 빼고도 민간자격증이 쏟아지는데 솔직히 그게 저한테 도움이 될지도 전 정확히 잘 모르겠어요. 돈을 들여 자격증을 따고 그래서 제가 자격증만 많은 사람이 되는건 아닐지 의심도 들고 괜한 돈을 버릴까 속상한 기분도 들고요. 지금은 학원을 다니다가 자격증따기전 학원도 끊은 상황이에요. 국가자격증은 기본이라는거 저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특성화 고등학교에 가면 1년에 하나씩 국가자격증을 선택해서 듣고 그렇게 자격증 3개를 따고 졸업을 한다고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돈 안들이고 불합격 가능성없이 특성화고를 가고 싶은 마음도 들어요. 특성화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 비중이 많은건 사실이잖아요. 거기서 1등급이여도 인문계랑 비교해서 3등급정도도 취급 못받는다고 들었고요. 제가 인문계에 간다고 하면 공부에 흥미를 지금도 못느끼고 성적도 엄청 낮은 상황에서 이번에 고교학점제라는거가 들어온다고 해서 졸업도 못할꺼 같아서 두려운것도 있어요. 인문계가서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할지도 정말 모르겠고요. 아마도 안할꺼 같더라고요. 특성화고글을 보면 다른분들은 특성화고를 가면 인생이 망한다고 말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그런걸 보면 그냥 미용을 포기하고 인문계에 가서 고교학점제 점수만 넘을수 있게 해서 인문계 졸업장을 따고 전문대라도 가야하는건지 정말 고민입니다. 아무나 현실적으로 알려주세요

특성화고 선택은 진로에 맞춰 결정하면 돼요 미용 목표면 잘 맞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