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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인드 저만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지금 공부하는거 때문에 인생에 꽃이 피고 그러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지인들에게

안녕하세요. 지금 공부하는거 때문에 인생에 꽃이 피고 그러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지인들에게 도움을 주거나 제 자신에게 도움을 주거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30살부터 생각했던걸 작년 부터 조금 씩 준비해왔는데요.그러다 간혹 임대차갱신 뭐 이런거 물어보더라구요지인께서 뭐 제가 아는선에서는 말했고 뭐 그냥 일반적인 계약(묵시적갱신)이였습니다.그리고 이제 분양권 입주권에 대해 양도세 정도?..물론 그 외에는 물어보지 않는 이상 말을 아끼게되더라구요저 또한 아직 수험생이니까 말이죠 그런데꼭 그런사람들이 ㅆ잖아요 결혼할때나 뭐 ㅋㅋ 연락오고 돌잔치나 이럴때 저는 그런사람들에게 안가거든요. 청첩장이 와도 안갑니다아무튼 지금 또한 제가 뭐 연락을 하거나 부탁할일이 있으면 연락을 안하가 몇일뒤에 오면혼자 스스로 나에게 뭐 부탁하지 않았으면한다 해서 부터 그냥 반대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여러분들도 다 그런생각들 한번쯤은 하시나요??아니면 제가 좀 이상한건가요저는 받은 만큼 돌려줘야한다 이게 순리라고 생각하는편이라

안녕하세요~ 관계에 있어서 주고받음의 균형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질문자님.

이런 마음, 정말 흔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저도 비슷하게 "필요할 때만 연락 오는 사람"에게 서운함을 느껴본 적이 있어서, 그 마음 정말 잘 압니다.

질문자님의 생각, 결코 이상한 게 아닙니다. 오히려 성숙한 감정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이런 상황엔 이렇게 정리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1. “주는 만큼 받아야 한다”는 감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심리입니다

  • 심리학에서는 이걸 상호성의 원칙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베푼 만큼 돌아오기를 기대하게 되어 있어요.

  • 그게 반복되면, 감정적 피로감이나 거절 본능이 생기는 건 당연한 거예요.

  1. 인간관계는 ‘계산’보다는 ‘선택’에 가까워야 건강합니다

  • "내가 준 만큼 너도 줘야 해"라는 마음이 쌓이면 관계가 의무적이고 피곤해질 수 있어요.

  • 그래서, 스스로 선택해서 주고, 기대하지 않는 연습을 하면 마음이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 나를 이용하는 듯한 사람과는 굳이 관계를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1. 질문자님의 ‘거리두기’는 감정 정리를 위한 좋은 방법입니다

  • 청첩장, 돌잔치,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사람에게 일정 거리를 두는 건 건강한 자기 방어입니다.

  •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고, ‘나답게’ 관계를 정리하는 건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에요.

결론적으로, 질문자님의 마인드는 이상한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감정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주고받음에 대한 감정은 누구나 겪는 일이고, 그걸 자각하는 건 성숙한 관계의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작성한 사이트에서 일부 내용 가져왔습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될 이어지는 내용은 아래에 남겨놓겠습니다.

[관련 정보 보러가기]: https://m.site.naver.com/1Qf3W

질문자님의 관계 속 균형과 감정이 잘 정리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