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적으로는 확실히 우리나라가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특히 한국 브랜드들은 본국에서 파는 게 당연히 더 싸죠 세금이나 유통비용이 적게 들어서요 글로벌 브랜드들도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경쟁적인 가격으로 책정하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데 님이 말씀하신 듣보잡 브랜드들이 사실 해외에서는 꽤 인기가 많아요 특히 K뷰티 열풍으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거든요 토니모리나 에뛰드하우스 같은 브랜드들이 해외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취급받기도 해요
또 여행 와서 쇼핑하는 재미도 있죠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나 패키징을 찾는 경우도 많고요 면세점보다 올리브영이 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오는 것 같아요
세일 시기를 모르는 건 당연하고 그냥 여행 일정에 맞춰서 오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