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친이랑은 60일 정도 됬는데 전남친이 계속 생각나요전남친은 절 진짜 보물인마냥 아껴주고 스킨쉽도 진짜 조심스럽고 제 의사 다 물어가면서 조금이라도 불편해보이면 사과해주고 제가 잘못한것도 먼저 사과하고 저만 생각하고 전남친 친구랑 싸워도 관계 생각안하고 제 편만 들어주던 그런 애였는데 첫사랑이라서 제가 너무 서툴러서 걔한테 상처를 줘서 해어졌어요 그러곤 지금 남친이 절 좋아한다해서 사귀었는데 절 소중하게 생각하지는 않는것 같아요. 걍 자기 기분에따라 대하고 잘 삐지고 좋을땐 진짜 좋은데 삐지거나 간섭하려고하면 좀 지쳐요 원래는 미련이 더 적었는데 사귀고서 계속 자잘한걸로 싸우니깐 미련이 더 커지더라고요. 절 대할때 서스럼 없이 대하고 그냥 툭툭던지는 말에 상처받고 장난치는 연애여서 그런지 그냥 설렘이 없어요 어떡하죠 그냥 헤어질지 계속 사귈지 조금 고민입니다. 전남친이랑 헤어지고나서 그냥 전부다 망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