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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할 때 띄워진 소리 안 내고 싶어요 노래 레슨을 듣기 시작했는데, 쌤이 평소 보컬 관련 고민이 있냐고

노래 레슨을 듣기 시작했는데, 쌤이 평소 보컬 관련 고민이 있냐고 말씀하셔서 저는 평소 믹스보이스가 강하지 않고 약한 믹스보이스만 나온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코와 입으로 숨을 뱉는 비강을 가르쳐주셔서 저도 좀 쓰기 시작했는데, 조금 괜찮아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다음 레슨에 가니 제 소리가 너무 띄워져 있어서 말하는 목소리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아무리 해봐도 띄워진 소리가 고쳐지지 않고 말하는 목소리는 어떻게 쓰면서 노래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제 소리가 먹는 소리인지 어떤 소리인 건지 모르겠는데 확실한 건 목소리가 하나도 들리지 않고 그저 가성같습니다. 결국 레슨곡도 중음 이하의 곡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 소리를 고치고 제 노래에 제 목소리가 좀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건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물론 말 한마디로 제가 바로 적용시켜서 노래를 잘하게 될 순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치고 싶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겪고 있는 현상이 어떤 현상인지도 모르겠어서 영상 자료도 찾아볼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도움을 청합니다.

말하는 목소리를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가성에 너무 집중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내는 연습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나 목 상태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천천히 해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