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 새 없이 달리다 보면 문득 자신이 어디에 위치하는 지 까먹을 때가 있습니다
작성자님의 학업 또한 유사한 경우겠죠
12년 동안 쉴 새 없이 달릴 수 있는 사람이 어딨겠어요
지금은 작성자님의 현재보다 미래를 바라 볼 수 있는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멀미가 나면 바깥 풍경을 바라보듯이 진로를 점검 해보면서 재정비를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거죠
지식인에서 얻은 답변들로 큰 힘이 되진 않을 겁니다
중요한 건 얼마나 절실하냐 그런 문제죠
어떻게 되든 저는 작성자님을 응원하겠습니다
그러니 포기하는 선택을 하진 말았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