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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의 생각으로 앞으로 연애 생각을 바꿔야될거 같기도한데 일단 제 기준에는 잘 모르겠어서? 아니너무 정때문에 계속 감싸고.. 자기방어

일단 제 기준에는 잘 모르겠어서? 아니너무 정때문에 계속 감싸고.. 자기방어 하고 하다 보니까개월수가 늘리면서 까지 만났는데요.제가 이렇게 글 쓰는건 이게 여자 입장에서도 여자가 쓰레기인가아닌가에 대해 여쭈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통화랑 이런게 잘되고해서 호감을 가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의심이 되었죠하지만 통화도 잘되고 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사실 제 스타일도 아니고 그냥 너무 커서.. 좀 그랬는데 애교도 많고 뭐 감정적으로 의지도 되고해서 만났는데요이제 문제는 같이 살때부터입니다 같이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티격태격 할 수 도있지만 다 수용해줬습니다 물론 실천은 안하고 듣기만 ㅋㅋㅋ 즉 고칠 생각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그때 알아차렸어야 했는데.. ( 몇번 집안일을 좀 해주긴했어요 깨끗하게 저는 거기서 또 정이 확가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비용부담을 100프로 하다보니까 4개월쯤부터는 이제 무리가 오더라구요 저도 제 저금해야되고 저도 생활비가 있고 한데.. 100프로 부담하는건 한계라서 (또 중간에 10만원 5만원 5만원을 빌려갔거든요 갚았지만 근데 말이 안되긴 합니다 20대후반에 회사도 다니는데 병원비 10만원이 부족해서 퇴원을 못한다는것이 ㅋㅋㅋ 그리고 어머님과 밥먹게 5만원만 빌려달라는것도)아무튼 이런 상황에 힘들어서 있다보니까 여자가 알아서 나가더라구요제가 이제는 돈이 없다고 했거든요 (물론 전세집 보증금도 있고 모아둔 적금 뭐 청약 /그외 생활비 통장 다 ㅏ따로 있지만 ㅋㅋㅋ 반응을 좀 보고싶었습니다)아무튼 그렇게 제 집에 몰래와서 자신의 짐들을 싹 가져간 여자 ㅋㅋㅋㅋㅋ이런 여자를 만나다보니까.. 다음 여자도 다 이럴꺼 같고괜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1. 여자 입장에서 보셨을때도 제가 너무 과하게 다 해줬던거 같은데.. 어떻게 좀 고쳐야할까요.. 저는 사실 여자에 대한 사랑이 크면 좀 그러는 편이라 나는 대충 먹어도되지만 내 여자는 안돼 이런마인드라2. 두번째로는 여자입장에서 보셨을때도 저런 성격?.. 의 여자가 더 있을지 어떻게 좀 고르죠..나이도 벌써 30대 초반이고 그래서....ps. 돈도 돈이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제 거짓.신뢰가 다 깨져서 그 여자는 제가 알아챈거 모를꺼긴해요 ㅋㅋ뮤ㅜㄹ론 그 이후로 2주간 제 행동이나 느낌이 좀 많이 바뀌었지만

읽으면서 마음이 얼마나 지쳐 있었을지 느껴졌습니다. 믿음이 깨지고, 경제적인 부분까지 혼자 떠안으셨으니 상처가 클 수밖에 없어요. “내가 너무 다 해줬나?” 하는 생각도 자연스러운 거예요.

  1. 사랑이 크면 다 주고 싶은 마음, 그건 잘못이 아니에요. 다만 상대가 책임 없이 당연하게 여길 때 힘들어지는 거죠. 다음에는 처음부터 선을 정해두는 게 필요합니다. 나도 챙기고, 상대도 스스로 설 수 있는 관계가 건강한 사랑이에요.

  2. 모든 여자가 똑같진 않아요. 분명 서로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려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 그런가 보다” 하고 불신이 커졌지만, 시간이 지나면 분별할 눈도 생기고 더 단단한 만남을 하게 될 거예요.

스스로를 탓하기보다 “이번 경험 덕분에 배웠다” 하고 정리해 보세요. 다음 연애는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