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능합니다.
가품을 정품처럼 속여 판매했다면 상표법 위반, 사기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남아 있는 가품 5개와 보상 받은 내역이 증거가 되고, 상대가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속였던 사실도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피해 금액이 크지 않아도 고소는 할 수 있고, 경찰이나 검찰이 수사에 착수할 근거가 됩니다.
다만 실제로 형사처벌까지 가려면 상대방의 고의성과 판매 과정 전체가 확인돼야 하니, 관련 자료(구매 내역, 대화 기록, 계좌 내역 등)를 최대한 확보해 두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