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이'는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중 하나인데요, 원래는 일본어 'オーライ(ōrai)'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일본에서는 이 말이 '좋아요', '괜찮아요', '오케이' 등의 의미로 사용되며, 영어의 'All right'에서 온 외래어입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1. 차를 후진하거나 정차할 때
보통 주차 유도나 차량 안내 시, '오라이~ 오라이~ 스톱!' 이렇게 쓰이며, '잘 오고 있다', '계속 와도 된다'는 뜻입니다.
2. 일이 괜찮을 때, 순조롭게 진행될 때
옛날 표현으로 '다 잘 되고 있어', '문제 없어' 같은 느낌으로 쓰였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는 잘 안 쓰는 표현이고, 주로 중장년층 또는 예능/드라마에서 유머스럽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