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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f1비자 미국 대학은 합격해도 비자가 안 나오는 경우도 많던데 저는 3년

미국 대학은 합격해도 비자가 안 나오는 경우도 많던데 저는 3년 전에 b2비자 비이민비자의 종류의 따른 발급요건들을 충족하지 못해서 거절 당했었던 적이 있습니다. b2비자를 거절 당하고 잘 몰라서 이스타까지 신청 했다가 이스타도 거절 당했었습니다. 내년에 검정고시와 토플로 미국 커뮤니티 대학에 가려고 준비중인데 커뮤니티 대학을 다니다 4년제 대학으로 편입 할 생각 중이고 간호학과에 가서 미국에서 간호사를 할 생각입니다. 근데 비자를 받을 때 미국에서 공부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올 건지 그것도 본다고 하던데 저는 미국에서 계속 간호공부를 하고 일을 할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엔 어떡하나요? 그리고 b2비자 거절 당했던 게 F1비자 받을 때 문제가 많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연광 행정사 입니다.(대한행정사회 연수원 교수, 법무부 공인 출입국민원 대행기관) 저는 B, F, J, OPT 등 다양한 visa status 를 경험했습니다.

과거 미국 비자 거절 경험으로 인해 이번 F-1 비자 신청에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미국에서 15년 이상 거주하며 유학 생활을 경험했기에 질문자님의 복잡한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질문자님의 말씀 요지는 <과거 비자 거절 기록이 있는 상황에서, F-1 비자 신청 시 미국 내 장기 취업 목표를 밝혀도 되는지 여부>로 모아집니다.

I. F-1 비자의 핵심 요건: 비이민 의도 (Non-immigrant Intent)

(1) F-1 비자는 '학업을 마치면 반드시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전제로 하는 대표적인 '비이민 비자'입니다.

(2) 따라서 인터뷰 시 '미국에 남아 간호사로 일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이민 의도'로 간주되어 매우 손쉬운 Reject 사유가 되어 비자발급이 거절될 것입니다.

(3) 인터뷰의 초점은 '왜 미국에서 공부해야 하는지'와 '학업 후 한국으로 돌아와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히 설명하는 데 맞춰야 합니다.

II. 과거 비자 거절 기록의 영향 및 대응

(1) 과거 B-2 비자 및 ESTA 거절 기록은 이번 F-1 심사에 매우우 불리한 요소입니다.

(2) 영사는 과거 거절 사유를 바탕으로 이번 신청의 진정성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할 것입니다.

(3) 이를 극복하려면 3년 전과 비교해 현재의 재정 상태, 구체적인 학업 계획, 한국과의 사회적·경제적 유대 관계 등이 얼마나 명확하고 견고해졌는지를 철저한 서류로 증명해야 합니다.

요컨대,

비자 인터뷰에서는 '학업 후 귀국 의사'를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과거 거절 기록을 극복하기 위해 현재의 학업 계획과 한국과의 끈끈한 유대 관계를 서류로 철저히 증명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입니다.

이러한 사안을 잘 처리할 수 있는 외부전문가(미국 변호사, 이민행정 전문/출입국 전문 행정사 등)의 전문적 조력을 받는 것을 고려해 보십시오. 비자 거절 기록이 있는 경우의 재신청은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최선을 다해 정성껏 답하려 애썼습니다. 제 조언/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도움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