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2.5에 최저 충족 가능하시다면
지원 선택지가 꽤 넓습니다.
한국외대 서울 영문과 학종은
합격자 내신이 보통 2등급 초반대라 쉽진 않지만
활동과 서류 구성이 탄탄하다면
도전할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라 하셨으니
1지망으로 넣는 게 맞습니다.
한국외대 글로벌 교과 전형은
내신 2.5로 지원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학과는 특수학과라
경쟁률이 들쭉날쭉하지만
서울캠퍼스보다 합격선이 낮아
안정 지원으로 괜찮습니다.
경희대 응용영어통번역학과 학종은
인기가 높아 경쟁이 치열합니다.
내신 2.5라면 서류에서 강점을 보여야 합니다.
전공 관련 비교과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숭실대, 동국대, 홍익대, 인하대는
학종이나 교과 모두 합격권에 있습니다.
내신이 안정적으로 맞아떨어지고
최저도 충족 가능하다면
안정 카드로 두기에 좋습니다.
정시로 인하대가 가능하다면
수시에서는 상향으로 외대 서울과 경희대,
적정으로 홍익대와 동국대,
안정으로 외대 글로벌이나 숭실대를 쓰는 게
가장 현실적입니다.
정시는 안전장치로 남겨두면 든든합니다.
즉, “외대”는 꼭 넣고
“경희대”로 도전,
“인하대는 정시 카드”로 남기면서
안정권 대학을 함께 쓰시면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