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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전 미국에서duI1회 이스타발급 대략23년전쯤 미국에서 거주하던중 음주운전에 딱한번 적발됬엇습니다 다른범죄는 전혀없구요 그당시 프로베이션처분받았구요

대략23년전쯤 미국에서 거주하던중 음주운전에 딱한번 적발됬엇습니다 다른범죄는 전혀없구요 그당시 프로베이션처분받았구요 운전교육도다 마쳤습니다~이번에 15년만에 누나보러 미국에가보려고하는데요이스타로 범죄경력란에 없음으로 체크햐고 승인나면공항에서입국할때 문제가생길지 걱정되서 글남겨봅니다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백번 양보해서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이고

23년 전의 일이라면

외국입국체류허가용 범죄수사경력회보서에도

나오질 않기 때문에

범죄기록을 숨길까하는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아주 운이 없지 않는 한

이런 경우에는 거의 ESTA 승인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거의 드러나게 됩니다.

실제로 미국 유학시절에 DUI 가 있었지만

워낙 오랜 세월이 흘렀고

괜챦겠지 하는 마음으로

음주운전 기록을 숨기고 ESTA 승인을 받아

입국을 하게 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을 찍는 순간

입국심사관이 Criminal Record가 있는데

왜 ESTA로 왔냐고 심한 질책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런 기록 없다고 하니

DUI 기록이 있는데 왜 없다고하냐면서

화를 내더랍니다.

그러더니 입국을 거부하는게 맞지만

아내를 동반해서 왔으니

인도적인 차원에서 1주일 체류하도록

허가 해 주겠다면서

다음에 올때는 정식 비자를

받아서 오라고 했답니다.

물론 그 자리에서

ESTA는 취소가 되었구요.

귀국하여 B 비자 인터뷰를 갔는데

미국에서 1회, 한국에서 또 1회가 있어

추가심사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초록색 레터를 받았습니다.

한국에서의 사건이라면

No라고 진행 해 볼 수도 있겠지만

미국에서 지문을 찍었었다면

숨겨질 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의 음주운전이 있는 경우

비자를 신청할 때 없다고 잡아뗐지만

결국 열흘 후에 거절레터가

집으로 배송된 사례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하물며 한국에서 벌어진 사건도 그러한데

미국에서 지문을 찍었었다면

입국심사를 할 때 다 드러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발상입니다.

사실 23년 전의 일이고

이후 아무런 추가적인 범죄기록이 없다면

단지 그 사건때문에 무조건 비자가

거절되지는 않을 것 입니다.

물론 사회적 & 경제적 기반이 안정되어 있어야하고

미국 입국 목적이 분명하며

이민의도를 의심받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비자성공 가능성이 있는 것 입니다.

이 외에도 유사한 사건들이 많은데

인터넷이라서 상세히 기재할 수는 없지만

미국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해서는

영사도 또 입국심사관도 바로 조회가 가능하니

ESTA는 해당이 되질 않으며

정식 인터뷰를 통해서

B 비자를 취득해야 합니다.

분명한건 미국에서 벌어진 범죄기록은

다 조회가 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설령 ESTA 승인이 난다고 하더라도

며칠내로 취소가 될 수도 있고

출국예정일 전날이나 당일아침에

취소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