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던 남자친구과 갑자기 멀어진다고 생각하니 심란하시겠네요..
현실적으로 질문자님 나이에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 자주 보기는 힘들겠지만,
두분 다 용돈을 받는다는 전제로 부산 서울은 비행기나 KTX도 잘 되어 있고 오히려 질문자님이 서울에 놀러가서 더 다양한 장소에 가서 좋은 추억들도 만들 수 있을 거고 남자친구도 부산에 다시 놀러가서 바다도 보고 예전에 두분이 자주 가던 장소에서 힐링하면서 더 넓고 많은 기억들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돼요!
지금처럼 자주는 아니겠지만 부산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거라면 충분히 만날 수 있는 거리다 보니 바로 이별을 생각하시기 보다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긍정적인 미래를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ㅎㅎ
아직 도전도 안 해보고 이런저런 걱정만 하는 상황에서 포기하기엔 두분 다 나중에 미련도 생길 수 있고 장거리 연애보다 더더욱 이별로 인한 고통이 클 수 있어요.
서로의 관계가 견고하고 믿음직스럽다면 남자친구분을 믿고 연애 이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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