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학교 학생인데 제 이름이 고민이에요 제 이름이 영어로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인데 쌤들이 출석체크 하실때마다 잘
제 이름이 영어로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인데 쌤들이 출석체크 하실때마다 잘 못 말하시면 제가 대신 알려드려야해요. 근데 그럴때마다 반애들 시선이 저한테 몰리고 가끔 정신이상한 애들이 제 이름 발음을 소곤거리면서 웃거나 뒷자석에서 저를 계속 부른 적도 있어요. 그런 상황을 겪은 후에 더 출석체크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영어이름을 이제와서라도 만들어야하나 닉네임으로 애들한테 불러달라 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솔직히 출석체크에선 똑같이 제가 항상 말해드려야 하니까 딱히 나아지는것도 아니고요.항상 고민이던걸 이번 이사를 가면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김에 현실적인 조언을 받고싶어서 질문해 봅니다! 방법이 많지 않다는걸 알지만 혹시라는게 있으니, 저와 비슷한 케이스 분들은 어떻게 상황을 이겨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