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누이 때문에 결혼이 계속 고민돼요 최근에 예비신랑이 시부모님께 칭찬이나 긍정적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누가 그것에 대해

최근에 예비신랑이 시부모님께 칭찬이나 긍정적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누가 그것에 대해 시샘하고 질투하고 마치 어린아이처럼 사랑을 갈구하고말그대로 자기한테 관심안가지면 삐지는 아주 이상한 스타일(?) 인데요. 그 예비 시누가 나이가 52살이에요.예비신랑은 30대인데 나이차이가 꽤 나요. 시누가 돌돌싱? 인 점도 걸리고 성격이 너무 멋대로자기중심적이라서 고민돼요. 평일에 출근해야하는데 자기아들 라섹하러 가야된다고 연차쓰고 운전좀 해달라고 하질않나,,말도안되는 부탁과 떼를쓰고 안해주면 술을 먹고 ㅈㅅ해버리겠다 이런 협박들을 해요.. 20대도 아니고 50대가 말이에요. 기쎈 독불장군 타입이고 저랑 결이 달라서 그런 부류와는 상종도 하기싫습니다 ㅠㅠ남자친구는 참 성실하고 좋은 친군데시누이 자리가 계속 걸립니다. 결혼을 다시 생각하긴 해야할것같은데 속이 답답합니다 ㅜ

안녕하십니까, 질문자님.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시누이분의 매우 어려운 성격과 행동(샘, 자기중심적, 극단적인 요구와 협박) 때문에 깊이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예비 신랑님은 좋으신 분이지만 시누이분 문제로 답답하신 마음이 크시겠습니다.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예비 시누이분의 행동은 나이나 관계를 떠나 일반적이지 않고 매우 어려운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가족 구성원과의 관계는 결혼 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께서 예비 시누이분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시는 것은 당연하고 현실적인 걱정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비 신랑님과 이 문제에 대해 솔직하고 진지하게 대화하는 것입니다.

예비 신랑님이 누님의 행동을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
결혼 후 시누이분과의 관계를 어떻게 관리하고, 질문자님을 어떻게 보호해 줄 수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한 예비 신랑님의 생각과 태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단히 말해, 예비 시누이분의 문제는 결혼 생활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결혼 결정을 하기 전에 예비 신랑님과 충분히 상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느끼시는 고민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힘든 고민이지만 현명하게 해결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