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남쪽이고 친구는 경기도쪽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하는데 직행으로 가는 방법은 없고 왕복 10시간은 넘게 걸릴거 같습니다. 당일치기는 힘들 거 같아서 숙소를 잡아야할 거 같은데 교통비+숙박비+축의금+기타비용(밥값등) 50은 들 거 같습니다. 친구는 참석해주길 바라는거 같은데 제가 돈을 못 버는 상황이라서 부담이 되네요. 친한친구면 참석하는게 나을까요? 청모는 약속 잡았다가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취소되었습니다. 버스대절이나 교통비 관련 이야기는 아직 못 들었습니다. 결혼식은 10월 예정입니다. 다른 친구는 너무 부담스러우면 축의금만 보내고 불참해라. 좀 섭섭해해도 그건 본인몫이다 그리고 작년에 잘 챙겨줬으니까 그정도는 이해할거다. 라고 합니다. 작년 친구 가족일 경우 30분 정도 거리라서 참석후 4~5시간정도 있었고 영양제+가족분들포함커피+친구조카들 데리고 카페가서 돌봐주고 했습니다. 결혼식 참석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