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주 생활 17년차로서 말씀드리면, 호주는 음식반입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호주라는 나라가 하나의 대륙이다보니 생태계 보호에 매우 민감합니다.
음식은 아예 들고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드님이 대도시에 살고 계시다면 한국 식품점에 냉동 꽃게, 장어, 해물찜 재료를 파니깐 오셔서 구매하셔서 요리 하시면 될것 같네요. 만약 꼭 가져오시게 되면.. 기성품이나 포장된것을 가져오시돼, 호주 입국카드 검역란에 반드시 체크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세관 검사에서 상당수는 폐기처분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체크 안하시고 신고 안하시면 몇백불의 벌금이 부과 될 수도 있고, 운이 나쁜경우에는 Border security라는 프로그램에 나올 수도 있습니다. 왠만하면 음식 재료는 호주에서 구하셔서 아드님에게 맛난 요리 해주시길 바랄께요.
아래는 제 블로그 호주 입국카드 작성방법입니다. 참조하세요.
호주 입국시 입국카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앞면 카드부터 보자. 위에 설명대로 여권, 탑승권, 호주에 머무르게 될 주소를 적으면 된다. 관광비자나 워홀비자같은 경우에 호텔이나 유스호스텔 쉐어나 민박집 주소를 적으면 된다. 호주의 주는 WA, NSW, QLD, SA, VIC, TA,NT 등이 있다. State가 두칸있데 상관없이 주이름이 3자리라도 그냥 적으면 된다. Do you intend to live in Australia for the next 12 months? ( 호주에 향후 12개월동안 있을 예정인가?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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