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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너무 바빠요 남자친구는 자영업자고오전 9시부터 저녁7~8시까지 자고저녁 8시 30분 출근해서 오전 6시30분까지

남자친구는 자영업자고오전 9시부터 저녁7~8시까지 자고저녁 8시 30분 출근해서 오전 6시30분까지 일해요퇴근하면 아침에 헬스갔다가 집가서 자요주6일을 그렇게 생활하고요 일요일만 쉬어서일요일에만 데이트해요저는 오전 11시에 일어나서 오후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알바하고 토일 이틀 쉬어요 잠은 새벽3시에 자고요그러니까 연락이 가능한 시간대는남자친구가 일어난 오후 8시부터 가능하고또 출근하자마자는 바빠서 연락이 잘 안돼요12시까진 연락을 잘 못하구저 퇴근해서 집가면 새벽1시부터 세시까지...딱 세시간 연락하구 저는 자는거에요제가 그래서 일끝나고 보러가도 되냐고 물었는데일하는데 갑자기 찾아오는걸 별로 안좋아한대요안왓으면 좋겠대요 올거면 미리 말하고 오래요남자친구는 사귄지 3주 정도 됐는데얼굴 다섯번 봤어요한번도 잠을 줄이고 저를 낮에 보러오거나그런적 없고요 저 혼자 사는거 알고집어딘지도 알고 비번도 아는데30분정도 걸리는 집 일끝나고 찾아온적도 없고요연락도 바로바로 본적이 손에 꼽을 정도고뭐라해야되지 이렇게 사람 눈치보면서 연애하는거처음이에요..지금 밤에 일해서 그렇다는데9월부터는 낮에 일한다네요그렇다고해서 바뀔게 있을까요?잠을 줄일 사람도 아니고저 알바 12시에 끝나는데 얼굴 봐봤자평일에 한두번 많아봤자 두시간도 못보겠죠?생활패턴 안맞는게 이렇게까지 힘든일인지 몰랐고이것때문에 뭐라하면 투정부리거나 찡찡대는것처럼느껴져서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너무너무 서운해요 그리고 일요일에 남친 집에 있다가 월요일 아침에 택시타러 나가는데엘베까지만 마중 나오고 택시 타는거 보지도 않고나가는거에요 하.. 그걸류 좀 서운하다 했더니얼마나 공주 대접을 받고 살았냐고 하고데이트하기전에 한번도 데리러 온적이 없고맨날 약속 장소에서만 보고 이런것도저는 굳이 차로 데리러 오라는 뜻이 아니고집앞에서 기다렸다 같이 출발하거나 이런걸 말하는건데..동선이 비효율적이다 이렇게 말하고걍 안맞는거겠죠 좋아하긴 하는데사랑받는다고는 못느껴요어떡하면 좋죠

남자친구분이 많이 바쁘신 것 같아요그래도 9월부터 좀 나아질 수도 있으니 그때까진 조금 여유를 가져보는 게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