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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남미세맞져? 제 친구중에 남미세 같은 애가있는데 너무 스트레스여서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ㅠ일단 얘가

제 친구중에 남미세 같은 애가있는데 너무 스트레스여서 올려봅니다 도와주세요ㅠ일단 얘가 원래 안그러는데 기숙사에 여자애들끼리 있으면 또박또박 잘말하면서 학교로 가면 갑자기 음정도 올라가고 애교체쓰고 혀짧게 말하고 제가 100일된 남친이있고 또 제 친구도 연애중인데 다 같은 학교니까 그애가 제친구 남친 머리 건드리려다가 제친구랑 눈마주치고 눈치보더니 옆에 있던 제 남친 머리 쓰다듬더라구요ㅠ 그리고 얘가 걸을때도 뭔가 귀여운척하고 발 질질끌면서 걷고 또 얘가 꼽을 졸라 많이 주는데 걔가 바지를 개개개개개개올려입어서 다리 긴척하는데 그런데 정작 다리 개짧은데... 얘가 저한테 꼽을 줬거든요? 어떻게 된거냐면 제가 애들이랑 놀고있었는데 갑자기 걔가 제 옆에와서 앉았는데 저보고 허리를 펴보라고해서 허리를 폈는데 갑자기 나랑 앉은키 똑같네? 이ㅈㄹ해서 제가 ? 이런 반응 보였더니 아 미안ㅋ 이러고 갔는데 걔가 지 눈이랑 제 머리 끝이랑 맞는다고 그ㅈㄹ 한거거든요? 눈과 눈이 맞아야지 근데 다른애들한테도 얘 나보다 키큰데 나랑 허리 위치 똑같음 이러구ㅠ 그런데 예쁜편도 아니고 솔직히 춤도 못추는데 계속 나대구 너무 스트레스인데 혹시 저만 이렇게 느끼는건가요?ㅠ

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금쪽님, 적어주신 글 소중히 읽어보았어요.

읽으면서 금쪽님이 친구가 잘 이해되지 않아,

친구의 행동에 대해 많이 화가 나 있는 상태라 느껴지네요.

기숙사에서 함께 지내는 상황이니 하루종일 함께 지낼 상황일텐데..

금쪽님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글을 여러번 읽어보니,

적어주신 해당 친구가

타인들에게 관심받고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좋은 건, 금쪽님이 이 친구의 성향을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마음 편한 일인데..

그게 참 쉽지 않으니 부정적인 감정이 자꾸 들어 불편한 것이겠지요..

그래도 쉽진 않지만,

'저 친구는 관심받고 싶나보다' 라는 반복적 생각으로

금쪽님의 마음의 평안함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전과 같이 다리길이 등으로 금쪽님을 불편하게 하면,

그 자리에서 금쪽님의 감정을 말해보는 거 어떨까요?

'다리길이를 갑자기 궁금해 하니, 당황스럽다' 등 처럼

감정을 표현해보면 금쪽님의 불편한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와 관련된 고민이 지속된다면,

언제든 1388 채팅상담실로 방문해 함께 이야기 나누면 좋을 거 같아요.

채팅상담실은 24시간 언제든 상담 가능하니, 편한 시간대에 이야기 나눌 수 있답니다.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온라인상담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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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온라인청소년상담사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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