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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친구들과 외박 남친이랑 동거한지 언 두달쯤 다 되어갑니다. 남친이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하고,

남친이랑 동거한지 언 두달쯤 다 되어갑니다. 남친이 친구들이랑 노는걸 좋아하고, 음주를 엄청 좋아합니다. 술만 먹으면 대략 새벽4-5시 사이에 들어오고요. 이러한 문제때문에 싸워서 술 먹는건 제약을 두지 않을테니, 새벽2시까진 들어와라 얘기 한 후 합의를 한 상태입니다. 물론 내키진 않아 하더라구요. 근데 남친이 이번엔 외박을 하고 와도 되는지 물어보아 , 난 너가 술 먹는게 싫지만 2시 까지 들어오기로 약속해서 먹게 해주는건데, 술을 먹겠다고 친구들괴 외박하는건 싫다. 술은 먹되 외박은 안된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남친은 왜 허락을 안해주냐 짜증응 내고 화를 내더라구요. 결혼까지 할 생각이여서 동거를 한거고, 싫지만 술도 먹게끔 허락을 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라는 말 괜히 있는것 같진 않습니다. 남친 말로는 자기는 원래 술 마시는거 좋아하고, 친규들과 노는거 좋아하고, 외박하는거 좋아하는 사람이다 라고 얘기를 했고 저는 그래도 여친이 싫다는데 안하는게 맞지 않냐. 난 너가 싫다는건 다 안한다 라고 얘기를 한 상황인데 그냥 무작정 외박을 허락 안해준다 화만 내네요. 제가 너무 억압 하는걸까요? 참고로, 친구들이 여친이 있는데도 여친에게 거짓말 치고 숭 마시러 나가고 해서 믿음이 안가는 친구들이기에 더 허락 안하는것도 있습니다.

남친의 외박 문제로 고민이 크신가 봐요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느껴져요

하지만 믿음이 없으면 더 힘들어질 수 있어요

서로의 입장을 잘 이야기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하루 잘 마무리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