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어떤 처벌을 받을까요 58세 평범한 주부입니다.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다이소에서 저를 절도범으로 신고를 해서 조사받으러

58세 평범한 주부입니다.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다이소에서 저를 절도범으로 신고를 해서 조사받으러 오라고 너무 괴롭고 두렵고 죽을것만 같습니다.25년 5월 6월 6회 방문 총 35000천원 천원짜리 오이비누 나무젓가락 부직포가방 커피 썬크림 등등 부랴부랴 해당 매장가서 제 실수 인정하고 금액의 20배 변상해드리고 합의했습니다.너무 부끄럽고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습니다.물건을 구경하고 구매할 마음으로 이것저것 집고 손이 부족하다보니 가방에 넣고 넣을 때만 해도 계산할 마음이였는데 셀프계산 하다보니 가방에 넣은 것을 깜빡하고 못했고 저물건이 어디에서 산건지 계산을 한건지 미결제 물건이였다면 바로 다시 가서 결제 했을꺼에요.10년전 뇌종양 수술 방사선 치료로 한쪽귀 난청 청력저하로 못들음16년 뇌간 23년 소뇌 2번의 뇌출혈이 있었고 24년 11월경 갑자기 기억상실로 일상생활 일부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뇌파검사도 하고 11년째 뇌기능개선제를 복용하고 있고 요번일 저도 모르는 행동에 병원검사를 했는데 경도 기억상실 및 뇌손상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우울증 진단을 받고 지금 치료중입니다.생각해보면 어깨에 메는 가방만 항상 메고 있었고 손에 들고 있었던물건은 자주 잊어버리고 그후 장소도 기억안나서 못찾으러간 적이 지속되었습니다.저는 여지것 살아오면서 남에 물건에 단 한번도 손대거나 욕싱부린적 없고 전과도 없고 경찰서 문앞도 안가봤어요너무. 겁이나서 생활을 못할 정도로 시달리고 있습니다.저는 이제 어찌 되는건가요.어떤 처벌을 받게 되며 혹 교도소에 가나요.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본의 아니게 저지른 실수 때문에 눈물로 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