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자꾸 이상한 얘기를해요. 이번에 수술 하셨는데 수술 한 후에 입맛이 없고 밥이 안넘어가서
이번에 수술 하셨는데 수술 한 후에 입맛이 없고 밥이 안넘어가서 밥은 적게 드시고 약은 엄청 많이 드시거든요... 선망 증상인 것 같긴한데 오늘 갑자기 간호사분을 물고 아까부터 자꾸 할아버지께서 개를 수천마리를 이끌고 총을 쏘면서 왔다는거에요... 이 말을 계속 하셔서 뭔 뜻이 있나 남겨봐요.. 할아버지는 이미 10년전에 돌아가시긴했어요 . 뭔 뜻이 있는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