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mg img
image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됩니다

간호사가 어울린다는 말은 어떻게 해서 나온 걸까요? 담임 선생님께서도 그렇고 외부 강사분께서 학교에 오셨을 때도 그렇고 친구들도

담임 선생님께서도 그렇고 외부 강사분께서 학교에 오셨을 때도 그렇고 친구들도 저한테 간호사가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일단 성적이 안 돼서 간호학과는 절대 못 가니까 의학 쪽 직업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간호사란 직업이 어울린다 말해주셔서 대체 저의 어떤 면을 보고 그 말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어떤 사람을 보면 간호사랑 어울린다고 생각하게 되나요? 지금 꿈도 없는데 정말 그쪽으로 가야 되나 진지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너무 힘들 것 같은 직업이라 생각은 들어도 못 할 것 같다고 하니 담임 선생님께서 안 힘든 직업이 어딨냐고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하셔서요.

정확히 어떤 면 때문에 질문자님이 어울린다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간호사가 어울린다고 할 때는 얼굴에서 느껴지는 간호사 상이라는 게 있거나 성향, 행동 그 사람에게 느껴지는 분위기가 간호사라는 직업을 하면 잘하겠다고 느껴지는 직감 같은 게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도 그런 말을 자주 듣다가 실제로 간호사라는 길을 선택했어요!

하지만 꿈이 없는 데 그런 말을 자주 들었다고 해서 이쪽으로 오는 것은 반대입니다...!

내가 정확히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찾는 건 나이가 들어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이 하라고 해서, 이런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선택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 힘든 직업... 없죠.

하지만 선택은 나의 몫이잖아요. 선생님의 조언도 중요하지만 나의 선택이고 그에 대한 책임도 내가 하는 거니까요!

이 직업을 선택하는 이유에 본인의 확신과 관심이 있을 때 오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