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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에 장례지도사가 잘 맞을까요? 38살 여자입니다. 현재는 디자인 쪽 일을 18년째 하고 있습니다. 적성에

38살 여자입니다. 현재는 디자인 쪽 일을 18년째 하고 있습니다. 적성에 안맞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항상 용두사미인 성격과 말만 앞서는 단점으로 디자인 적성에 대해 한계에 부딪치고 나이가 많아져 지금 직장을 그만두면 재취업은 가능할지..내가 계속 이쪽 공부를 해서 스펙을 쌓을 수 있을지 움츠러 듭니다. 구닥다리가 되어가는거 같아 직업변경을 자꾸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 상황으로는 같은 직종으로 창업은 자신이 없습니다...몇년전부터 장례지도사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던 찰나 근 10년사이에 아버지의 자살, 암으로 형제를 먼저 보내고 조부모상등...다른 사람보다는 조금 평범하지 않은 삶인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이별(?)은 무엇인지 내가 그 중간에서 무얼 할 수 있지않을까...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예전부터 생각만 하던 장례지도사가 떠올랐습니다. 이곳에 글을써서 여쭈어 보는것도 염치없지만 궁금합니다.

장례지도사 좋으니 그방향으로 자질과 능력을 갖추면 망자는 편히 보내고

유족에게 만족을 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