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a b c 산출 대학교 알려주세요 내신 성적에 a,b,c 진로과목 ( 생2 ) 등급으로 산출해서 가능한
특히 인서울 및 경기권 대학에서는 진로 선택 과목을 등급으로 환산하여 반영하는 경우가 흔치 않으며, 대부분 다음 두 가지 방식으로 반영합니다.
가산점/감점 방식: 성취도 A를 받으면 가산점을 주고, B나 C를 받으면 가산점이 없거나 감점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흔함)
정성평가 방식: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량적인 점수보다는 학생의 과목 선택의 적절성, 노력, 성취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학종에서 적용)
반영하지 않음: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습니다.
따라서 'A, B, C 등급으로 산출해서'라는 표현이 A를 1등급, B를 2등급 등으로 환산하여 일반 과목처럼 반영하는 대학을 의미하신다면, 인서울/경기권에서는 해당 방식을 채택하는 대학이 매우 드물다고 보셔야 합니다. 대부분은 성취도를 점수로 변환하거나 정성평가합니다.
진로 선택 과목(생명과학 II 등) 반영 대학 찾기
생명과학 II와 같은 진로 선택 과목의 성취도를 반영하는 인서울/경기권 대학을 찾는다면, 주로 학생부 교과 전형이나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어떤 식으로 반영하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진로 선택 과목을 반영하는 방식과 해당 유형의 대학들입니다.
1. 진로 선택 과목을 '점수'로 변환하여 반영하는 대학 (가장 일반적)
대부분의 대학은 A, B, C를 각각 일정 점수로 환산하여 총점에 반영합니다. 이 점수 변환 방식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예시 대학 (2025학년도 기준은 모집요강 확인 필수):
가천대학교: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 성취도에 따른 가산점 부여 (A 2점, B 1점, C 0점) 또는 교과 반영 (A 1등급, B 3등급, C 5등급 등급 환산) 방식이 전형별로 다름. (정확한 방식은 모집요강 확인)
명지대학교: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중 상위 3과목을 A=1등급, B=3등급, C=5등급으로 반영 (계열별 반영 과목 지정).
경기대학교: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상위 2과목을 성취도에 따라 등급 점수로 환산하여 반영 (A:1등급 점수, B:2등급 점수, C:3등급 점수 등, 대학별 환산표 확인 필요).
한양대학교(ERICA):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을 가산점으로 반영 (A 100점, B 98점, C 95점 등).
세종대학교: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의 성취도별 환산점수를 반영.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 중 상위 3과목을 성취도에 따라 등급으로 환산하여 반영 (A 1등급, B 3등급, C 5등급).
2. 진로 선택 과목을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대학 (주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진로 선택 과목의 성취도와 이수 내용(세특 기록 등)을 통해 학생의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 단순히 A, B, C를 등급으로 환산하지 않습니다.
주요 대학 대부분의 학생부종합전형: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서울) 등 상위권 대학은 물론, 인서울 및 경기권 주요 대학의 학종은 진로 선택 과목을 정성적으로 평가합니다. 즉, 생명과학 II를 이수하고 A를 받았다면, 그 과목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가 중요합니다.
3. 진로 선택 과목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
일부 대학은 학생부 교과 전형에서 진로 선택 과목을 반영하지 않고, 일반 선택 과목(1~9등급)만으로 내신을 산출하기도 합니다.
예시 대학: 일부 지방 대학이나 수도권 중하위권 대학의 특정 전형에서 이러한 방식을 택할 수 있으니 모집요강 확인이 필수입니다.
결론 및 조언
생명과학 II와 같은 진로 선택 과목의 성취도를 등급처럼 산출하여 일반 과목과 합산하는 대학은 매우 드뭅니다. 대신 A, B, C를 점수로 변환하여 반영하거나,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학종에서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학생부 반영 방법'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시면, 진로 선택 과목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관심 있는 대학이 있다면 해당 대학의 입학처에 직접 전화하여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