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거래시 환전문제 좀 봐주세요~~~ 환전을 일단 해야 하는데 달러가 살때는 1450원 팔때는 1310원이라고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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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 차이와 실제 손익 계산

환전 시 “살 때”와 “팔 때” 환율 차이(스프레드) 때문에, 동일 금액으로 맞교환하면 손해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3,000,000원을 달러로 환전했다가 바로 원화로 재환전할 경우 어떤 손실이 발생하는지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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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 과정 요약

원화 → 달러 환전 (“살 때” 환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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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 ÷ 1,450 = 2,06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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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 원화 환전 (“팔 때” 환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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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8 × 1,310 = 2,7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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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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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0원 - 2,710,000원 = 290,000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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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

은행 또는 환전소 환율은 “살 때(1450원)”와 “팔 때(1310원)”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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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이는 환전수수료(스프레드)로, 은행의 주요 수익 구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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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익과 환전 손익

예를 들어, 3,000,000원을 달러로 바꾼 뒤 (2,068달러), 다시 원화로 환전하면 2,710,000원을 받게 되니, 290,000원(약 9.7%)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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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환차손을 극복하려면 적어도 290,000원(9.7%) 이상의 수익이 있어야 본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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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9.7% 이상의 수익률이 나야 환전 손실만큼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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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유의점

실제 환전 시점 환율, 환전수수료, 우대율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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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환율우대, 온라인 환전 등 추가 수수료 절감 방법을 활용하면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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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은행 및 증권사 환전 우대 이벤트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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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질문하신 계산이 맞으며, 환전 스프레드(환율 차이)로 인한 손실이 상당하므로 주식 수익률이 최소 9.7% 이상 되어야 원금 회복이 가능합니다. 환전할 때 환율우대 혜택을 최대로 적용하면 실제 손실 폭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