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지 말았어야했나 하는생각 안녕하세요 25살인데 평생 고생만했습니다 미성년자때 성폭행과 학교폭력 그트라우마로 지금까지 힘들고

안녕하세요 25살인데 평생 고생만했습니다 미성년자때 성폭행과 학교폭력 그트라우마로 지금까지 힘들고 해외유학 하고싶어서 일본으로 갔는데 트라우마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못다니고 실패해서 한국으로 온지 5년정도 되갑니다 정신과약 복용하다보니까 체중도늘고 꼭 성공하고싶은데 더 늦으면 안된다는 압박감과 심신의 스트레스로 너무 지쳐서 태어나지 말았어야되나 생각도들고 극단적선택도 생각하게되네요

지금 상태로 봐선 많이 힘들어보여요.. 그래도 사연자 분깨서 열심히 살아갈려는 노력도 보이고요 이곳에서라도 이 힘든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줘서 고마워요 사연자 분은 아주아주 소중한 사람인걸 알았음 좋겠어요 언제나 행복만 있을순 없죠 그래도 언젠가 찾아올 행복을 기다리며 힘내 보아요 그리고 치료 꾸준히 받아요 그럼 꼭 나아질거니까 오늘도 살아줘서 고마워요